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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오늘(24일) ‘힙하게’ OST ‘플리즈’ 발매

가수 하현상이 ‘힙하게’ OST의 여운을 장식한다.하현상이 부른 JTBC ‘힙하게’ OST ‘플리즈’(Please)가 24일 발매된다.‘플리즈’는 잔잔한 분위기로 시작돼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이 인상적인 곡이다. ‘남겨진 나의 기억 속에 당신의 모습 영원해’, ‘이제 편히 쉬어요. 언젠가 웃으며 다시 만나요’ 등 애절한 가사와 하현상의 섬세한 보컬이 시너지를 이룬다.하현상은 다수의 미니 앨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임 앤드 트레이스’(Time and Trace) 발매는 물론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했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한편 ‘힙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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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디아, 오늘(17일) ‘힙하게’ OST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발매

가수 손디아가 ‘힙하게’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손디아가 부른 JTBC ‘힙하게’ OST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가 17일 발매된다.‘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는 이별 후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멈춰 있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담담한 분위기의 반주와 손디아의 깊이 있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또한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피아노 버전도 함께 발매된다. 피아노 사운드 속 애절한 보컬이 오리지널 버전과 또 다른 슬픔을 선사한다.한편 ‘힙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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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지올팍까지…‘힙하게’ 고퀄리티 OST 특급 조합

‘힙하게’가 제목만큼 힙한 OST로 주목받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가 한지민과 이민기의 좌충우돌 코믹 케미스트리는 물론, 웰메이드 OST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OST 명가 스튜디오 마음C가 음원 프로듀싱에 참여한 가운데, 몬스타엑스 주헌을 시작으로 pH-1, 지올팍까지 핫한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 중이다.▲ 힙한 자신감 담았다…주헌의 ‘힙 합’첫 번째 주자 주헌은 자작곡 OST 파트1 ‘힙 합’을 발매했다. 강하게 부스트 된 사운드에 어우러지는 주헌의 파워풀한 래핑은 박진감 넘치는 수사 스토리에 극강의 몰입도를 자아냈다. 당당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들의 ‘힙한’ 자신감을 표현한 해당 곡은 열띤 호평을 자아냈다.▲ 코믹+러블리 매력 극대화…pH-1의 ‘잇츠 유’pH-1이 가창한 OST 파트2 ‘잇츠 유’(It's You)는 경쾌한 비트 속에 위트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녹여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1회 엔딩서부터 삽입되어 존재감을 빛냈다. 경쾌한 비트에 pH-1의 감각적인 래핑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이면서, '부딪히면 좀 어때 그냥 다 맞춰가면 되지', '함께하면 난 1도 힘들 게 없어 하지마 걱정' 등 재치 있는 가사로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이외에도 이 곡은 코믹하면서도 러블리한 인물들의 매력을 극대화, '예열 콤비'의 좌충우돌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 예열 콤비의 끈끈한 시너지…지올팍의 ‘갓챠’OST 파트3 ‘갓챠’(GOTCHA)는 특유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함께 ‘대세 아티스트’로 거듭난 지올팍이 가창한 곡이다. ‘예열 콤비’가 사건 속 범인을 쫓는 모습을 마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듯한 중의적 표현으로 풀어낸 가사로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공조 속에서 점차 끈끈지는 '예열 콤비'의 시너지를 펑키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OST 맛집으로 거듭난 ‘힙하게’가 선보일 앞으로의 OST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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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누가 불렀어?” 주헌·비비지·최유정, 드라마 OST도 점령한 아이돌 [줌인]

드라마의 ‘맛’을 살리는 OST 작업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연이어 참여했다.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 비비지, 위키미키 최유정이 그 주인공이다.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주헌은 JTBC ‘힙하게’ OST ‘힙 합’(HIP HOP)을, 비비지는 tvN ‘소용없어 거짓말’ OST 스포일러를, 최유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OST ‘브레이크 잇 다운’(Break It Down)을 가창했다. 세 아티스트 모두 각 드라마 OST의 첫 주자로 나선 것이기에 더욱 뜻깊다.드라마 OST는 주요 장면의 몰입감을 더욱 키우는 역할을 하거나 작품의 개성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오프닝 곡으로 사용되곤 한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키스신에 로맨틱한 노래가 흘러나오거나, 드라마 시작 시간에 맞춰 TV를 틀면 OST가 먼저 흘러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OST가 먼저 입소문을 타면 드라마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OST는 드라마 홍보 차원에서도 좋은 마케팅 요소로 꼽힌다. 지금까지 조성모 ‘너의 곁으로’(‘파리의 연인’), 김범수 ‘나타나’(‘시크릿 가든’), 백지영 ‘잊지 말아요’(‘아이리스’), 거미 ‘유아 마이 에브리띵’(‘태양의 후예’),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등의 OST가 레전드 명곡으로 언급되는 것만 봐도 OST가 얼마나 드라마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가창력 좋은 실력파 가수가 줄곧 참여했던 OST 시장은 서서히 아이돌 그룹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K팝 열풍으로 인기를 얻은 아이돌 그룹들이 음악성도 함께 인정받으며 인지도와 실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 어떤 작품의 OST인지도 모를 만큼 흥행한 아이돌 멤버의 인기 노래도 있다. 그룹 B1A4 산들이 부른 카카오 웹툰 ‘취향저격 그녀’ OST ‘취기를 빌려’가 그 예다. 그룹을 넘어 멤버 한 명이 솔로로서도 작업에 참여하며 하나의 성공사례를 남겼다.아이돌 멤버가 OST를 부르게 될 경우 드라마는 그룹의 인기에 힙입어 작품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풋풋하고 밝은 느낌의 드라마는 아이돌 그룹만이 그 분위기를 살릴 수 있기도 하다. 반면 아티스트는 평소 그룹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음악적 역량을 대중에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주헌이 부른 ‘힙하게’ OST ‘힙합’은 지난달 군 복무를 시작한 주헌이 입대 전 녹음한 곡이다. 주헌은 가창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에도 참여했다. 강하게 부스트 된 808 사운드와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평소 뛰어난 래핑으로 유명했던 주헌의 실력을 단번에 알 수 있는 곡이다. 유쾌하고 코믹한 ‘힙하게’ 스토리에 제격인 노래이기도 하다.비비지의 ‘스포일러’는 트렌디하면서도 레트로한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댄스곡이다. 극중 국민 여동생이자 최고의 인기가수 샤온(이시우)의 히트곡을 만튼 스타 작곡가 김도하(황민현)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장면에 삽입되며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의 OST를 맡은 빅오션이엔엠 측은 “비비지의 음악이 ‘소용없어 거짓말’의 톤앤매너와 잘 맞을 것 같아 섭외를 진행했다”며 “비비지도 흔쾌히 수락해 OST 가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유정이 부른 ‘브레이크 잇 다운’은 ‘잔혹한 인턴’의 여주인공 라미란(고해라)의 테마곡이다. 극 중 7년의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다시 사회생활을 고해라의 상황에 걸맞는 “거친 포부를 장전해 매일을 또 다시 살아남기 위해”라는 가사로 현실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최유정은 “유쾌함과 감동이 함께 있는 멋진 작품에 OST로 함께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또 다른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어 의미 있고 즐거웠던 작업이었다. ‘브레이크 잇 다운’이 ‘잔혹한 인턴’을 보다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역할이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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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힙하게’ OST 첫 번째 주자 출격

‘올라운드 플레이어’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드라마 ‘힙하게’에 힘을 싣는다.주헌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JTBC 주말 드라마 ‘힙하게’의 첫 OST ‘힙 합’(HIP HOP)을 발매한다.‘힙 합’은 강하게 부스트 된 808 사운드와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주헌의 강렬한 랩과 단순하면서도 캐치한 훅이 어우러져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모르면 더하게 각인시켜 대체 누가 뭐라 해’, ‘내 앞길 앞에 넘어지더라도 당장 기어’ 등 힙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주헌은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주헌은 강렬한 콘셉트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주헌은 ‘갬블러’, ‘러시 아워’, ‘러브’ 등 몬스타엑스의 다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올라운드 플레이어’ 타이틀을 증명했다.‘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이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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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지올팍까지 ‘힙하게’ OST 참여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다재다능한 래퍼 몬스타엑스 주헌, 트렌디한 감각의 실력파 래퍼 pH-1, 독창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올팍(Zior Park),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음색의 젬마가 이름을 올렸다.각기 다른 개성의 뮤지션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 외에도 어떤 아티스트가 참여할지 기대를 높인다. 이번 OST를 통해 스튜디오 마음C는 힙합은 물론, 발라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OST 명가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또 ‘힙하게’는 오는 15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현장에서는 힙하게의 OST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힙하게’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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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마음C, 드라마 ‘보라! 데보라’ OST 참여…웰메이드 음악 탄생 예고

‘OST 명가’ 스튜디오 마음C가 OST 흥행 정조준에 나선다.스튜디오 마음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OST 제작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설렘 세포를 깨우는 로맨스 드라마 속, 몰입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웰메이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스튜디오 마음C의 대표이자 제작 총괄 프로듀서인 마주희 프로듀서는 tvN 드라마 ‘도깨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멜로가 체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방일지’, ‘일타 스캔들’ 등 다채로운 명작의 OST 제작에 참여했다.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아로하’는 국내 5개 주요 시상식에서 OST 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실감케 했다. 그간 대중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OST 명가’로 자리잡은 만큼, 스튜디오 마음C가 ‘보라! 데보라’를 통해 어떠한 음악으로 몰입도를 높일지 기대가 모인다.‘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보라! 데보라’는 오는 1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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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속 애착인형 마룡C 첫 동요 ‘우주방귀송’ 공개

JTBC ‘그린마더스클럽’ 속 화제의 애착인형 마룡C의 첫 동요가 공개된다. 스튜디오 마음C는 ‘그린마더스클럽’ 유빈(주예림 분)의 애착 인형으로 등장했던 마룡C의 첫 동요인 ‘우주방귀송’이 오는 11일 발매된다고 9일 밝혔다. 마룡C는 ‘마룡C 재밌는 동화’를 상징하는 마스코트다. 보라색 몸통에 꼬리에는 심장을 상징하는 하트가 달려있는 귀여운 티라노사우르스 캐릭터로 가슴의 ‘C’라는 알파벳은 ‘온도’를 의미하며 ‘모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근 종영한 ‘그린마더스클럽’에 ‘루비’라는 이름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룡C의 첫 동요 ‘우주방귀송’은 마룡C 탄생 1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이벤트 노래다. ‘방귀를 껴보자 뿡뿡 신나게 껴보자 뿡뿡’, ‘힘을 주자 뿡뿡 뿌웅 뿌웅 뿌웅 뿌웅피슈’등의 따라 하기 쉬운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마룡C 재밌는 동화’와 '마룡C' 목소리의 주인공인 손선영 성우가 ‘우주방귀송’ 가창에 직접 참여해 생생한 마룡C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마룡C의 오피셜 SNS, 유튜브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마룡C의 첫 동요 ‘우주방귀송’은 11일 낮 12시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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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부터 정인까지… ‘그린마더스클럽’ 종영 앞두고 OST 디지털 합본 공개

허를 찌르는 전개로 화제를 모은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합본을 내놓는다. 49번 트랙엔 특별한 스코어 곡도 포함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26일 낮 12시 OST 디지털 합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합본은 기존에 발매된 OST 가창곡 6곡을 비롯해 스코어 46곡까치 모두 52트랙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그린마더스클럽’은 당차고 밝은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나겸(NAAKYEUM)의 ‘해피니스’(Happiness)를 시작으로 엄마들의 심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장필순의 ‘문라이트 마더’(Moonlight Mother), 강렬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담은 정인의 ‘왓 이프’(What If)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성과 갈등과 같으면서도 다른 마음을 아이보리라는 오묘한 색으로 표현한 젬마(JEMMA)의 ‘아이보리’(IVORY)와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고 나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사야(SAya)의 ‘널 위한 노래’까지 다양한 감성과 분위기를 담은 OST들도 인기를 얻었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은 OST들은 드라마의 적재적소에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각 주인공들의 심리전과 등 주요 장면에 등장해 호평받았던홍대성 음악감독의 스코어 곡들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49번 트랙 ‘비발디 콘체르토 No.4 인 F 마이너(Vivaldi Concerto No. 4 in F minor, Op. 8, RV 297, Winter (L'inverno) 1st Mov. Vn. Solo Choi Min-Jae)는 지난 13회에서 변춘희(추자현 분)의 아들 영빈(김서준 분)의 바이올린 연주로 명장면을 탄생시킨 특별한 곡이다. 이 곡을 실제로 연주한 최민재 어린이는 제33회 음악저널콩쿠르 1위, 제23회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콩쿨 최우수상, 한국음악콩쿨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어 이번 OST 합본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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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미, '나의 해방일지' OST 참여…김지원 마음 대변

'싱어게인2' 톱6 신유미가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OST를 부른다.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17일 오후 6시 ‘나의 해방일지’ 세 번째 OST인 신유미의 ‘느림보’를 발매한다. 드라마 속에서 몰입도를 자극한 ‘느림보’는 서정적이면서 여운을 주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장르다.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너를 내 안에서 해방시키게 나처럼’, ‘어디든 나의 느림은 배려가 될 거야’의 가사가 극중 염미정(김지원)의 마음과도 어우러진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조용한 산포시, 그곳에 사는 염씨 삼 남매는 저마다 인생의 구렁에 고여 있는 듯하다. ‘나의 해방일지’는 평범해서 더 공감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삼남매가 풀어갈 해방일지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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